하.....
항상 나는 어디를 갈때 메인을 안찍는다... ㅠㅠ
오늘은 순천여행 갔을때 낙안읍성에 대해서 포스팅~~
이 사진은 성위에있는 돌담길?? 성벽길?? 거기서 찍은사진
바로 밑에는 문이있다.
옛날에는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위해 성벽을 높이 지어놨었다.
낙안읍성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예쁜 꽃길이 펼쳐져있다.
다른 많은길도 있지만, 이 길이 예뻐서 이길로 입장 ㅋㅋㅋ
꽃길 사이로 쭈욱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터널같은곳이 나오는데 엄청나게! 큰 호박? 들이 무수히 자라고 있었다.
저기 옆에보면 박도있고 ㅋㅋㅋ
자연은 위대하다
꽃길을 나와,
옛날 선조들의 살았었던 집들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보면서 느낀점은, 옛날에는 도둑들이 없었나보다...
집 문도 개방되어있고, 돌담도 그리 높지 않은걸보면
현대에는 절대 상상할 수 없다.
집들을 보다가 중앙으로 이동했다.
저기 좌측에 보이는 집은 사또네집이다.
역시, 권력자는 좋은곳에산다 ㅋㅋㅋㅋ
하트 은행나무가 중앙에 우두커니 예쁘게 자리잡고있어서 사진 한방~
주변에는 은행이 널부러져있어서... 냄새가 고약했다 ㅎㅎ
아!
낙안읍성에는 주민들이 살고 계신분들도 있으시다.
그래서 집을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점 유의하시길.
토끼와 염소들이 배고픈거같아서 내가 떨어져있는 풀들을 주었다.
아주 잘먹었으며, 내가 갈려고하니 더 달라는 눈빛을 보냈었던 기억이 ㅋㅋㅋ
본격적으로 낙안읍성의 성곽 둘레길을 돌러가는곳!
늦은시각에가서 사람들이 별로없었다.
헉헉....
생각보다 ? 계단이 높은데?
저기 위에서는 커플들이 서로서로 인생샷을 찍어주시는듯
나는 눈치도 없이 쏜살같이 저 사이를 지나갔다 ㅋㅋㅋ
돌다가 막바지쯤에 나무가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
사진상으로는 크기가 안담겼는데 정말~ 크다.
그러고 순천 낙안읍성은 너무 좋다.
사람도 나이가 들면 병들듯이...
이 나무도 병이든거같다...
홀로 서있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나무야 힘내 !!!!
낙안읍성 투어를 마치면서.
순천 여행을 정말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처음한 혼자 여행이었기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재밌는 경험도 많이했다.
순천 낙안읍성은 꼭 가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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