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omantic 여행

코타키나블루 바다를 뺨치는 팔라우 바다 (가족여행) 2부


가족들과의 해외여행 2일차.

팔라우에 있는 유일한 아쿠아리움

포즈잡고ㅋㅋㅋㅋ 한방 찍는중



1부에서 언급했듯이, 큰 섬 2개로 이루어져있는 팔라우.

모형 지도를 보면 팔라우가 왜 신들의정원,다이버들의 성지라는 것을 알수있게끔 보여준다.

큰 두개의 섬들이 산호초로 둘러쌓여있어서,스쿠버 다이빙시 파도가 크게 쳐도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

그래서 다이버들의 성지라고도 하고, 시즌이 되면 엄청 큰 만타 가오리도 볼 수 있다. 

난 시즌이 아니였는데, 배타고 가다가 German Channel 이라는 곳에서 3번이나 봤다.

가이드분은 이번 3번까지해서 총 4번봤다했다.

엄청 운이 좋았던듯하다 ㅋㅋㅋㅋㅋ



아쿠아리움에서 본 암모나이트.

맞다. 

화석으로나 볼듯한 암모나이트...  엄청 신기했다.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게끔 하면서 사진 한방 ㅎㅎ



이것은 바다 해파리란다.

그래서 독을 갔고 있으며. 사람이 쏘이게 된다면 즉사할만큼 치명적인... 독

이 부류의 사촌이 있는데, 팔라우 여행 예정 준비를 하는 분들이라면 들어보았을것이다.

'젤리피쉬 레이크' 라고 

그 젤리피쉬들이 이 바다 해파리의 사촌이란다. 예전에는 바다랑 호수가 이어져있었는데,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바다에 살던 젤리피쉬들이 호수에 갇히게 되면서, 진화하면서 천적으로부터 자기 몸을 지키기위해 가지고 있던 독이 필요없기에

독이 없는 해파리로 진화 했다고 한다. 

그런점을 참 신기하다... 알아서 환경에 따라서 진화한다니...

우리는... 바다 엘니뇨 현상으로 젤리피쉬 레이크를 들어가지 못했다.

엘니뇨 현상으로 다 폐사됐다고 한다. 몇몇 개체들이 살아있지만 아직 새끼들이기에 팔라우 국가 자체에서 보호하기 위해

현재는 막아놓고 있는 상황.



위에서 해파리를 얘기하면서 뻘글을 너무 많이 쓴듯;;; ㅋㅋㅋ

이게 해삼이란다.. 엄청 징그럽게 생겼기에 만질까 말까 고민했지만

뭐, 이정도야 하고 만졌는데 생각외로 부들부들 ㅎㅎㅎ

(체험하라고 냅둔겁니다. 괴롭히는거 아녜요~)



가족들과의 단체사진 ㅋㅋㅋㅋ

윽... 내 저리 빨간볼은 언제 나을꼬..

일반 피부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짱짱한 햇빛님 홍조를 박멸시켜주십시오!



엄마 여기보세요~ 한방 찍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아름답다 못해 경이로운 팔라우.

다 박물관 관람이 끝나고 나가는 뒷길에서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다.

(내 사진 위주로 올리고싶지만, 가족여행이기도해서 ㅋ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

박물관 관람이 한식 식당에서 맛본 점심식사.

생각보다 맛있는걸??

잘 먹겠습니다!!!!!



식사를 끝마치고, 바다로 나가는 일정이 있기에 잠시 들린 호텔

여유롭게 한방 ㅋㅋㅋㅋ




자! 

떠나자 드넓은 팔라우의 바다로 ~~~~~~~~!!!!!!

기대된다 설렌다 !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