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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y 일상

반려동물 키우시는분이라면 필수인 반려동물등록제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거 같아요 ㅎㅎㅎ

좋은점도 많지만, 안좋은 소식도 많이 들리네요 ㅠㅠ

오늘은 동물등록제도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

제가 키우고 있는 덕구도 마침 동물등록제가 필요해서 후기 남기구요~ 

일단,

동물등록제는 2014.1.1일부터 반려견을 소유한 사람은 모두 해야만 하는 의무사항입니다!!!

동물등록은 왜 해야 되냐?

산책을 하거나? 잠시 한눈 판 사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때 등록되어있다면, 재빨리 찾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이런일이 일어나면 안되는데...

단지, 강아지가 예쁘다고 무책임하게 키우는분들... (몰래 길가에 냅두고 가시는...)

그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반려동물등록제가 생겨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그러고, 미등록시 4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덕구는 저희 품에 온지 꽤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반려동물등록제를 실시하게되었습니다.

사람으로치면 호적등본이라고 보면 되겠죠? ㅎㅎ

곧 있음 호적등본에 이름이 올라가는 울 덕구~!

등록하러 가자!!!!



회사 근처에 여러군데를 알아보다가

예일동물병원이라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동물등록제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주로 동물병원에서는 내장 인식칩을 많이 권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그게, 가격이 조금 비싸요 ㅎㅎㅎ

지역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요~

후기를 보고 갔습니다 일단 



사실,

길가다가 잘 못찾으실수도 있을거에요...

저도 지도보고 갔는데

어?

이쯤인데? 하는데 안나오니 자세히 찾아보니 간판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건물이 생각보다 낡아서 잘 못찾으실까봐 염려글 써봅니다 ㅎㅎ

계단으로 올라가는 동물병원 입구!



올라오니 

예일동물병원 이렇게 떡 하니 쓰여있네요

잘 찾아왔습니다 ㅎㅎ 

저희는 의사선생님이 점심식사하시는 시간에 가서...

생각보다 꽤 기달렸습니다 ㅠㅠㅠ

1~2시가 점심시간이시더라구요

점심시간에 가시는분들은 꼭 전화하시고 가세요!!!



안의 내부 사진

선생님이 키우시는 고양인가봐요 ㅎㅎㅎ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 요놈!

안은 크지는 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견주분께서는 3개월 이상인 강아지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찾아가셔서 3가지 방법중 하나를 택하시면 될꺼같습니다.

그러고, 시군구청에 가셔서 동물등록증을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ㅎㅎ


제가 '예일동물병원'을 찾은 이유!

다른 병원에 다 전화해봤습니다.

그런데, 다 마이크로칩 시술을 권하더라구요... ㅠㅠ

강아지가 아플까봐 그거로는 별로 하기 싫어서 다른곳을 다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예일병원에서는 인식표 부착으로도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무려... 3천원 가격으로... ㄷㄷ

냉큼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뚜둔

뚜뚜뚜뚜

뚜뚜뚜

뚠뚠



발급 받았습니다!!!!

우리 덕구도 이제 강아지 공원을 들어갈수 있습니다 !!!!!!!!!

TIP으로는 동물접수증이 있으시면 강아지공원에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동물등록제가 아직 미발급 상태인 상황에서두요~ ^^